오픈뱅크 '청지기 프로그램' 접수 시작
오픈뱅크(행장 민 김)가 올해도 비영리단체 지원 목적의 ‘청지기 프로그램’ 신청서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. 대상은 지점이 위치한 가주와 텍사스주 댈라스와캐롤턴 지역의 비영리 단체로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4일이다.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비접촉 신청을 받기로 해 우편으로만 서류 접수가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.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원한다. 코로나19 영향으로 심사위원들은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대신 전화 및 화상 회의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. 내년 1월 말 단체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월 말에는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. 민 김 행장은 “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”며 “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가 잘 적용되는지를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삼겠다”고 밝혔다.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(www.openstewardship.com)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. ▶문의: (213) 593-4885, [email protected] 진성철 기자